샤오미가 2021년 1분기 매출액과 조정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사진=로이터
샤오미가 2021년 1분기 매출액과 조정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샤오미는 2021년 1분기 매출액 769억 위안(약 13조4652억원), 조정 순이익 61억 위안(약 1조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7%, 163.8% 늘어난 수치다. 

샤오미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스마트폰 사업이 견인했다. 사오미의 스마트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8% 증가한 515억 위안(약 9조177억원)을 기록했다. 

샤오미가 2021년 1분기 매출액과 조정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사진제공=샤오미
그룹의 핵심 전략인 '스마트폰 × AIoT'도 이번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IoT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한 182억 위안(약 3조1868억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샤오미는 핵심 기술의 혁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글로벌 기술 인재를 채용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샤오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샤오미 스마트폰의 사용자층이 지속해서 늘어났으며 AIoT 플랫폼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기존 비즈니스 라인의 견고한 성장 외에도 새로운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비즈니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스마트 전기차 사업 진출도 공식 발표하면서 향후 10년 내 회사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흥미진진한 여정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