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한 따릉이 대여소 모습. 2019.9.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 수요 증가에 맞춰 도심에 '자전거 전용 방향 표지판' 설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한강공원을 비롯해 하천변 인근에만 설치돼 있는 자전거 전용 방향 표지판을 도심까지 확대하고 목적지 방향과 거리 외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과 인근 화장실 등 정보를 추가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전용 방향 표지판 디자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투표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안에 최종 디자인을 결정하고 이후 장소를 선정해 설치하기로 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며 "자전거 전용 방향표지판 디자인 선정을 위한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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