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둘러 자유의 여름, 기쁨의 여름을 맞이하자는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여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굳건히 지지할 것"이라며 "올여름 백악관에서 그를 맞이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7월 백악관 초청을 수락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하지 않는 지지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90만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철군 발표에도 러시아군 등이 우크라이나 국경에 주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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