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백신을 맞지 않아도 오는 9일(현지시각)부터 프랑스에 들어갈 수 있다. /사진=로이터
한국인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프랑스 입국이 가능하다.
프랑스 정부는 9일(현지시각)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를 완화해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다. 프랑스 정부는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녹색·주황색·적색 등급으로 분류해 검역 조치를 세분화했다.

한국은 녹색 등급에 포함됐다. 녹색 등급 국가는 변이 바이러스 위험이 적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약한 나라다. 한국인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72시간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백신 접종자는 자유롭게 입국 가능하다.

야간 관광도 가능해진다. 프랑스 정부는 9일부터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1시로 늘렸다. 오는 30일부턴 통행 금지가 전면 해제된다.


식당·술집·카페 등도 실내는 수용 인원 50%, 노천은 100%까지 손님을 받는다. 테이블당 인원은 6명까지 허용된다. 체육관과 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도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