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 1동이 무너져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와 승용차 2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처참하게 찌그러진 시내버스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1.6.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소방청은 광주광역시 동구 건물붕괴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9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1동이 무너져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고로 오후 8시30분 기준 사망 9명, 중상 8명 등 총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운전자를 비롯해 탑승객 17명이 구조됐으나 9명은 숨지고 8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소방청은 오후 4시3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4시40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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