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돌봄 업무협약(소방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 14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SK텔레콤·ADT캡스·(재)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에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회취약계층에게 소방청의 119안심콜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 및 등록을 지원하는 한편 소방청에서는 사용자 음성을 감지해 긴급상황 신고를 하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의 긴급SOS 호출기능을 시·도 소방본부에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방청의 119안심콜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서비스 등록 시 과거 병력·복용하고 있는 약물·진료받는 병원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 번호로 119에 신고하면 미리 입력해 둔 환자 정보가 구급대원에게 제공돼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와 함께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된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31만여 건의 안심콜 서비스 긴급신고가 이뤄졌다.

소방청 관계자는 "지난 2월 실시한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등 부처 간 협업도 함께 진행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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