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중앙·지자체·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정보’를 23일부터 ‘공유누리’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시설별로 안내 정보가 흩어져있었다.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체육시설·주차장 등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전국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안내 정보는 위치·편의시설·시설규모·예약사이트 등이며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공유지도 서비스도 지원한다.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는 PC ‘공유누리’ 홈페이지나 ‘공유누리’ 모바일 앱으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공유누리’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에 배너로도 게시됐다.
행안부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정보를 ‘공유누리’ 사이트에 제공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전국 무더위 쉼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에는 도시공원 정보를, 10월에는 유명 산책로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공유누리’에서는 국민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행안부는 오는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공유누리 체험확산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 시설·물품 대여 등 다양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인증사진과 영상 등 후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공유누리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캠핑장·휴양림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