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미국 증시 강세 영향에 인터넷·미디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포인트(0.14%) 상승한 326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포인트(0.60%) 오른 1017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9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590억원을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1580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620억원을 순매도, 코스닥에서 59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59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3%대, 의약품 업종이 1%대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화학, 기계, 음식료품 업종은 마이너스(-)1%대 약세를 나타냈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미 국채 금리 안정세,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 발언에 안도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권을 보이고 코스닥에서도 엔터·제약바이오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