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이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53분 코디엠은 전 거래일 대비 53원(15.23%) 오른 4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엠은 반도체 장비, LCD 장비 및 유기발광다이오드 장비 제조·판매업체로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와 삼성디스플레이에 판매하고 있다. 코디엠의 반도체 장비는 반도체 제조 전(前)공정에 사용되며 세정장비와 도포·현상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는 지난 2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하경방)을 통해 반도체·배터리(이차전지)·백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 투자와 신성장·원천기술 투자로 나뉘는 조세특례제한법의 기업 대상 세액공제에 국가전략기술 트랙을 신설하고 이들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최대 40∼50%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시설 투자 공제율은 최대 10∼20%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메모리시스템·소재·부품·장비 부문을 포함하되 지원 실효성을 위해 초기 양산시설 투자대상 기술을 포함하는 등 기술수준을 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