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지난 5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배우 송중기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중이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달30일 송중기 배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즉시 모든 일정을 멈추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송중기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중기가 현재 촬영중인 영화 '보고타' 측 역시 촬영을 멈췄다. '보고타' 측은 "제작진은 해당 배우의 확진자 접촉 사실을 인지한 뒤 안전을 위해 당일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모든 관계자들은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화 '보고타'는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이 유지된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촬영을 멈추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영화 '보고타'는 지난해 1월 콜롬비아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나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기존 촬영 분량을 토대로 전체 프로덕션을 재정비해 지난달 21일 한국에서 촬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