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현 디자이너 © 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지난 3일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세르비아 보트 대표팀 선수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일본 TBS방송은 이 선수가 하네다 공항 검역소에서 항원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르비아 보트 대표팀 인원은 5명으로,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쯤 입국한 뒤 검사를 받았다. 공항 검역소에서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통신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의료 시설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4명은 공항 인근의 별도 시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이는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외국 선수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선수단 전체를 격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격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일본 정부는 최근 방일한 우간다 선수 중 확진자를 확인했지만, 밀접 접촉자를 특정하지 않은 채 이동을 허용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