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7.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화요일인 6일 아침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라권과 경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대구 등 경상권 일부 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경남 진주·산청·하동·의령, 전남 흑산도·홍도·무안·장흥·진도·신안·목포·영암·완도·해남·강진·순천·광양·여수·보성·고흥·구례·곡성에는 이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울산, 부산, 광주, 경남 양산·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합천·창녕·함안·밀양·김해·창원, 전남 거문도·초도·화순·나주·영광·함평·장성·담양, 전북 순창·남원·정읍·임실·고창·장수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 경북 청도·고령·경주, 경남 함양·거창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됐다. 발효 시각은 당초 예고됐던 새벽에서 낮으로 연장됐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지형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남권이 50~150㎜(많은 곳 250㎜ 이상)이며 충청권남부, 경북권, 제주도 산지는 10~60㎜, 그 밖의 지역(수도권, 강원도 제외)은 5㎜ 내외로 집계됐다.

주요 도시의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Δ서울 21도 Δ인천 19도 Δ춘천 21도 Δ강릉 22도 Δ대전 22도 Δ대구 21도 Δ부산 24도 Δ전주 22도 Δ광주 21도 Δ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5시 기준 서울·경기·인천이 '보통'을, 나머지 지역은 '좋음'을 나타내고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서울·경기·인천이 '보통'을, 나머지 지역은 '좋음'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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