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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는 7일 기존 보유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들의 글로벌 임상개발 및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해 16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증자를 통해 전환우선주 301만3180주(발행가액 5만3100원)가 발행된다. 보통주 2411만5838주와 합산할 경우 총 발행주식수는 2712만9018주가 된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을 비롯해 데일리파트너스와 SG프라이빗에쿼티가 새롭게 합류해 총6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서 레고켐바이오는 연초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Δ매년 2~3개의 ADC후보물질을 발굴 및 Δ발굴된 후보물질 중 1개 이상을 초기임상 단계까지 진행 후 고부가가치의 글로벌 기술이전으로 잡고 목표달성을 위해 보스톤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레고켐바이오 측은 보스톤 현지법인은 레고켐바이오가 발굴한 ADC후보물질을 이관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ADC분야 최고 현지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과 이들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임상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진 레고켐바이오 CFO겸 수석부사장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독자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존 항체보유회사와의 수익배분 모델 중심에서 초기 기술도입 모델로 전환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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