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장기용과 인간이 된 강한나를 비교해 보려했다.
지난 8일 오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간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연출 남성우)에서는 인간이 된 구미호의 '모범사례' 양혜선(강한나 분)을 주의 깊게 살피는 이담(혜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여우 구슬을 푸르게 물들이는 것은 인간의 정기가 아닌 '인간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담은 신우여(장기용 분)에게서 인간성을 심어주려 했지만 좀처럼 쉽지 않았다.
이에 이담은 인간이 된 구미호의 모범사례인 양혜선에게서 해답을 얻기로 생각했다. 답안지를 옆에 두고 비교해보기로 한 것.
이담은 냉전 중인 신우여와 양혜선의 중재를 결심하고, 양혜선에게 도재진(김도완 분)을 계단에서 밀어 넘어뜨린 것은 신우여가 아니라 산신(고경표 분)이라고 해명하며 오해를 풀었다.
그러나 이담이 마련한 자리에서 신우여와 양혜선은 여전히 으르렁대며 다투었고, 이담은 그런 두 사람에게서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해 고전했다. 없으면 훨씬 수월한 존재라고 서로를 표현하는 두 사람의 유치한 다툼에 이담은 "둘 다 똑같아.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며 난감한 기색을 내비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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