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기준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1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20명, 누적 확진자는 5만6573명이다. 6133명은 격리돼 치료 중이고 4만991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550→ 503→ 509→ 509→ 403→ 417→ 638→ 520명을 기록했다.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설치하고 업종별 선제검사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로 검사자 수가 증가해 확진자 수도 따라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5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일평균 검사 수는 5만2227건이다. 반면 최근 3일(지난 12~14일) 동안의 검사 수는 7만8217건, 7만5873건, 7만7171건이다.

서울시에서 발생한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14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 ▲영등포구 소재 종교·복지 시설 관련 3명 ▲종로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기타 집단감염 23명 등이다.

전날 확진자 520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50명 ▲확진자 접촉 288명 ▲조사 중 180명이다. 최근 40%대를 보이던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34.6%로 다소 낮아졌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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