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150만회분을 도입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일(16일)부터 8월 말까지 3500만회분의 백신을 도입하겠단 계획이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사진=임세영 뉴스1 기자
방역당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150만회분을 도입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일(16일)부터 8월 말까지 3500만회분의 백신을 도입하겠단 계획이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14일 화이자 백신 79만9000회분이 국내 도착하면서 15일 현재 총 2150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됐다. 7월에만 288만회분 도입이 완료된 것이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7월1일부터 15일까지 화이자 백신 약 212만7000회분, 모더나 백신 약 75만회분 등 총 288만회분이 도입됐다. 이달 말까지 남은 710만회분과 이스라엘과 스와프한 화이자 백신 70만회분 등 약 800만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8월 말까지 3500만회분이, 9월에는 약 4200만회분이 공급된다.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이다.

배 단장은 "백신별 세부적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와 선구매 계약 또는 세계 백신공동구매 연합체(코백스 퍼실리티·COVAX) 등을 통해 올해 도입하기로 한 백신 물량은 총 1억9300만회분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 도입된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881만4000회분, 화이자 700만2000회분, 모더나 11만2000회분이 개별 제약사로부터 도입됐다. 코백스에서 도입된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26만7000회분, 화이자 41만4000회분이 도입됐다. 이 밖에 미국 정부로부터 공여받은 얀센 백신 101만3000회분도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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