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FIDS와 디지털사이니지. /사진제공=아시아나IDT
아시아나IDT는 ‘인천공항 4단계 운항통신시설 구매·설치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컨소시엄(SK텔레콤·아시아나IDT·에스트래픽)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지역의 ▲운항정보표출설비 ▲데이터네트워크설비 ▲무선네트워크설비 ▲여객지원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에서 운항정보 표출시스템(FIDS)과 여객처리·출입국지원·스마트사이니지 등 여객지원 설비를 구축하고 기존 인천공항 3단계 운항통신시설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인천공항 시스템 구축·운영 등 선행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이용객 안전·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공항 운영 인프라 설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IDT는 인천공항공사의 운항통신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공항여객처리시스템, 셀프체크인서비스, 3단계 통합정보시스템, 첨단 ICT기반 스마트에어포트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수 사업 경험과 여객지원시스템, 운항표출시스템 등 공항분야에 특화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응철 아시아나IDT 항공·공항담당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공·공항 전문 IT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편의와 언택트를 접목한 IT서비스로 스마트공항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