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 사례가 극히 적었다. 사진은 화이자 백신의 모습.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입원이나 사망할 확률이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의료전문기관 '카이저패밀리재단'(KFF)이 정부의 공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들 중 돌파 감염 비중은 1%도 되지 않는다. 연방 정부는 돌파 감염 사례를 집계할 때 입원이나 사망을 야기한 경우만 계산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들 중 돌파감염돼 입원하는 경우는 0.004% 미만이고 사망하는 경우는 0.001% 미만이었다. 1억6300만명의 백신 완전 접종자 중 약 6600건의 돌파감염 사례가 나온 것을 계산한 결과다.


CNN에 따르면 이 분석은 어떤 백신이든 완전 접종했다면 돌파감염 자체가 극히 드물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 전체 주의 절반 정도에서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들 각 주에서 백신 완전 접종자의 돌파 감염 비중은 1% 미만이었다. 비중이 가장 작은 지역은 코네티컷주로 0.01%였고 오클라호마주가 0.9%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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