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 유 이사장이 대선을 7개월 앞두고 정치 관련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노무현재단은 3일 공식 유튜브에 '알릴레오 북스' 재개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 이사장은 "푹 좀 쉬었다. 노후생활 예행연습"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이 최근 유튜브 영상을 올린 건 지난 5월 21일 방송이 마지막이다.
앞으로 유 이사장은 방송에서 다룰 도서로 "교양서의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하려고 한다) 과학기술혁명, IT, 진화생물학 등 현대적 고전 등"이라며 "100년이 넘은 책 중에 (고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유 이사장은 "정치뉴스는 휘발유다. 바람이 불고 기온이 높아지면 다 날아간다"며 "시간이 흘러도 날아가 버리는 것이 덜한 지식과 정보를 알릴레오 북스에서 가져갈 수 있다"며 정치 논평은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간 유튜브에서 도서 비평을 하는 '알릴레오 북스'로 방송을 했다. 그는 해당 방송을 시작하며 책 관련 얘기만 꺼냈다고 말했지만 가끔 정치 현안에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대선을 7개월 앞둔 상황에서 방송을 재개하자 누리꾼들은 유 이사장이 정치 관련 발언을 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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