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의 본경선 2차 TV 토론이 4일 오후 5시부터 YTN에서 120분동안 열린다. 여권 지지율 투톱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이날 토론에서도 이른바 '명낙대전'이 이어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 1차 TV토론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경제 정책'이 토론 주제였다면 이번 토론에서는 '정치개혁'을 주제로 한다.
내각제 개헌과 양당제 폐해, 국회의원의 권한과 책무, 청년정치 참여, 검찰개혁 등의 주제들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의 자필 생활기록부와 당시 사진들이 공개되는 시간도 준비된다.
한편 이른바 李·李 갈등이 된 '백제 논쟁', '노무현 탄핵' 공방을 너머 이번 주에는 둘의 갈등이 캠프 측 고발을 고리로 다시 터지고 있어, 이날 토론에서도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 측은 전날(3일) 이 전 대표 측 수석 대변인이 '도민은 뒷전이고 대선 준비만 한창이다'라고 비판한 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당 선관위와 윤리감찰단에 신고를 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경력을 놓고서도 정세균 전 총리가 제안한 당 차원의 검증단 설치를 두고서도 후보 간 의견이 달라지고 있어 이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투톱으로 올라온 이 전 대표의 과거 성과에 대해서도 후보들의 갑론을박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전날(3일) 이 지사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면서 과거 부처 장관들과 총리들이 잘한 점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이 전 대표를 직격하기도 했다.
이 지사가 공개한 기본주택 공약을 놓고 후보들간 공방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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