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부인 김씨와 찍은 사진과 함께 '김혜경의 남편, 이재명입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장인어른 고향에 왔다.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라고 사진의 배경을 설명한 뒤 "동네 마트 가서 장도 보고 간만에 데이트 비스름한 것을 했다"고 적었다.
그는 "아내에게 말로 다 못할 미안함이 있다"며 "꿈 많던 음대생이 온갖 모진 일 마주해야 하는 정치인의 아내로 살기까지 무수히 많은 감내의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아내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내에게 말로 다 못할 미안함이 있다"며 "꿈 많던 음대생이 온갖 모진 일 마주해야 하는 정치인의 아내로 살기까지 무수히 많은 감내의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아내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YTN 주관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TV토론에서도 이상형으로 아내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10대 시절을 회상하며 쓴 가상 생활기록부에 아내 김혜경씨를 이상형으로 적은 이 지사에게 사회자가 “10대 때 이상형이 현재 아내냐”고 묻자 “인생사를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이 아내를 만난 일”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 지사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엔 SNS에 "저출생의 원인으로 페미니즘을 지목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현실 진단과 인식이 상당히 우려스럽다”(페이스북)고 썼다.
윤 전 총장이 지난 2일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 같은 것도 정서적으로 막는다”고 말해 촉발된 ‘건강한 페미니즘’ 논란을 직격한 것이다. 이 지사는 토론 전날엔 캠프 내에 여성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미래본부를 출범시키며 “평등의 가치와 차별 극복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다”고도 했다.
이는 여성 층의 표심을 잡기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발표된 오마이뉴스·리얼미터 대선 주자 호감도 조사(3~4일)에서도 이 지사는 남성(42.4%)보다 여성(37.9%) 층에서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 지사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엔 SNS에 "저출생의 원인으로 페미니즘을 지목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현실 진단과 인식이 상당히 우려스럽다”(페이스북)고 썼다.
윤 전 총장이 지난 2일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 같은 것도 정서적으로 막는다”고 말해 촉발된 ‘건강한 페미니즘’ 논란을 직격한 것이다. 이 지사는 토론 전날엔 캠프 내에 여성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미래본부를 출범시키며 “평등의 가치와 차별 극복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다”고도 했다.
이는 여성 층의 표심을 잡기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발표된 오마이뉴스·리얼미터 대선 주자 호감도 조사(3~4일)에서도 이 지사는 남성(42.4%)보다 여성(37.9%) 층에서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의 최근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7월 26~27일)에서도 이 지사(25.5%)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6.0%)에 9.5% 포인트 앞섰지만 여성층만 보면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이 지사 21.7%, 이 전 대표 21.9%)당했다.
표본 수가 한정돼 통계적 의미가 크지는 않다지만 특히 18세 이상 20대 여성에서 이 지사는 14.6%, 이 전 대표는 32.0%였고, 30대 여성에서도 이 지사(19.5%)와 이 전 대표(37.9%)의 격차는 18.4% 포인트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