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제9호 태풍 '루핏' 대처상황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대책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1.8.8/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제9호 태풍 '루핏'의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태풍 '루핏'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8~9일 사이 경상권 해안, 강원 영동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11시에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중대본부장을 맡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피서지 예찰 강화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통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전 조치 등을 중점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