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지난 1주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다소 감소했으나 비수도권 확진자는 반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주(8월1일~7일) 국내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는 1495.4명으로, 그 전주(7월25일~31일) 1505.9명에 비해 10.5명 감소했다.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181.7명으로, 전주 158.1명 대비 23.6명 증가했다. 즉시 가용 중환자실은 전주 360개 대비 312개로 줄어들었다.
특히 수도권 환자는 주평균 936.6명으로 전주 959.7명보다 23.1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환자는 558.8명으로 지난주 546.2명에 비해 증가했다. 최근 정부는 '수도권 유행 정체, 비수도권 확산세'로 평가한 바 있다.
권역별로는 Δ수도권 936.6명 Δ경남권 202.9명 Δ충청권 159.3명 Δ경북권 101.4명 Δ호남권 48.6명 Δ강원 28.6명 Δ제주 18.1명 순으로 발생했다.
다만 1주간 확진자를 인구 10만명당 발생으로 봤을 때는 수도권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Δ충청권 2.9명 Δ제주 2.7명 Δ경남권 2.6명 Δ경북권 2명 Δ강원 1.9명 Δ호남 1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역당국은 익명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수도권 136개소, 비수도권 46개소 등 182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한주간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1002만7474건을 검사했다.
전날 실시된 진단검사 수는 10만6379건으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1515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5만9658건(확진자 3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5206건(확진자 1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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