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도주막'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새로 온 신부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김희선은 "우도폰 어디에 있어?"라며 갑자기 공용 전화를 찾았다. 그는 유태오에게 "내가 아내 분들만 데리고 해변 한 바퀴 돌려고 한다"라고 밝히면서 신부 투어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공지 문자를 보냈다. "우리끼리만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라는 말에 모든 신부들이 한껏 들떴다. 김희선은 여자들만 차에 태우고 해변으로 향했다.

김희선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결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결혼 15년차가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모두가 놀라자 "오래 살았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선은 이어 "결혼하고 남편이 좀 달라졌다 하는 분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모두가 대답이 없었다. 김희선은 "아 아직 신혼이구나, 이게 정말 리얼 신혼 여행이네"라며 웃었다.


자신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김희선은 "제가 연애 기간이 짧아서 길게 만나는 분들의 마음은 잘 모르겠다"라더니 "저는 30살에 결혼하고 31살에 아이를 낳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희선은 "부부가 술을 잘 마시면 이상하게 아이가 빨리 생긴다"라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김희선과 신부들은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신나게 수다를 떨었다. 여자들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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