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박혜성 기자,구진욱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26·광주광역시청)가 금의환향했다.

전웅태를 포함한 근대5종 대표팀은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여자배구 대표팀과 함께 입국한 근대5종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환영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전웅태는 지난 7일 열린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 등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기록, 전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는 한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이다.

전웅태는 지난 2018년 뉴스1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대5종이 인기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대중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후배들이) 비인기 종목이다보니까 서러움이 없지 않아 있을 텐데, 제가 좀 더 열심히 해서 알리고 있는 단계다. 저 다음 세대에서는 근대5종이 인기 종목이 되고 대한민국의 효자 종목으로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마지막 메달리스트'인 전웅태는 지난 8일 도쿄올림픽 폐막식 기수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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