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은 강원도와 경북,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8일 경북 포항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는 시민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1일은 강원도와 경북,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이지만 남부지방은 32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기 불안정으로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산지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수증기가 유입돼 오전 9시부터 20~6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다만 서쪽지역과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는 32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여전히 발효되겠다. 남부지방은 여전히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전망이다. 남해안 지역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30도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