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엄현경, 한기웅, 오승아의 관계가 밝혀질 상황에 놓였다.
1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우연한 사건으로 서로를 알게 된 봉선화(엄현경 분)와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봉선화는 문상혁(한기웅 분)을 만나기로 한 백화점에서 윤재경과 만났다. 윤재경이 소매치기당할 뻔한걸 봉선화가 도와줬던 것. 이어 두 사람은 문상혁의 넥타이를 고르다 또 한 번 마주하며 번호를 교환했다.


그때, 백화점에 도착한 문상혁은 자신의 셔츠와 넥타이를 사서 나오는 윤재경과 만났고, 이에 기다리는 봉선화를 놓아둔 채 윤재경과 회사로 향했다. 문상혁은 어디냐고 묻는 봉선화에게 회사 일로 핑계를 댔고, 윤재경에게는 봉선화의 전화가 동생의 전화라고 둘러대며 밀회를 즐겼다.

문상혁은 집으로 돌아오기 전, 윤재경이 사준 넥타이를 풀어 감춘 뒤 평소처럼 행동했다. 그 시각, 봉선화와 윤재경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친구가 되어 식사 약속을 잡았다.

윤재경은 봉선화의 식사 자리에 문상혁을 초대했다.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처음엔 오기로 시작했는데 이제 그 사람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 중이라고 고백했다.


윤재경은 남자친구의 배경 등을 극복할 만큼 결혼할 가치가 있는지 따지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이에 봉선화는 "난 계산이 들어가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윤재경은 봉선화의 말에 깨달은 듯 "내가 계산적이었다. 결혼 결심 굳혀야 할까 봐. 일깨워 줘서 고맙다"라고 답했다. 그때, 문상혁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며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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