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7명 나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대비 627명 증가한 6만9273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533명에서 5시간 동안 94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627명은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다였던 7월 13일 637명에 이어 두번째 최다 규모다. 전날인 9일 같은 시간 344명보다 283명, 일주일 전인 3일 486명보다는 141명 많다.
서울 하루 역대 최다 확진자 규모는 7월13일 637명으로, 이날 오후 11시까지 기록(627명)과 불과 10명 차다. 두 번째로 많은 7월20일(604명) 기록은 이미 넘어섰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503명을 기록한 이후 7일부터 450→415→360명으로 서서히 감소하다 이날 폭증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254명(총 2만5215명)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은 216명(총 1만9762명) 증가해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서초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 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7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이날 증가해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 증가한 36명이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9명이 됐다.
이 밖에 해외유입 10명(총 1469명), 기타 집단감염 19명(총 1만923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2명(총 3373명)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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