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11일 수요일 출근길 인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서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앞으로 1시간 이내에 서울 일부지역에도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40분을 기해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소나기 특성상 급격하게 발달하거나 정체하는 경우 호우특보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생긴 소나기 구름은 느린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오전 한때 경남권 남해안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후가 되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에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도와 경남권 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소나기 예상지역에서 지역 간 강수량 차가 매우 크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다.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13일까지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주요 도시의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Δ서울 24도 Δ인천 19도 Δ춘천 22도 Δ강릉 22도 Δ대전 23도 Δ대구 22도 Δ부산 25도 Δ전주 23도 Δ광주 23도 Δ제주 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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