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2223명을 기록,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223명을 기록, 국내에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13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국내 2145명, 해외 유입 78명 등 모두 2223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1월20일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이후 1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 구체적인 일수로 따지면 569일(발표일 기준) 만에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6206명(해외유입 1만255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울산 48명 ▲대구 66명 ▲강원 19명 ▲경북 66명 ▲충북 54명 ▲대전 42명 ▲인천 107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전북 28명 ▲충남 84명 ▲제주 28명 ▲세종 8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405명(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으로 6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740명으로 34.5%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13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9%다.

최근 일주일(8월5일~8월11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1776→ 1704→ 1823→ 1729→ 1492→ 1540→ 2223명이다. 이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717→ 1640→ 1762→ 1670→ 1455→ 1476→ 2145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95명으로 전날 1626.3보다 68.7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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