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서울 도심에서 보이는 교회 십자가 첨탑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 지난 1일 51명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8명 추가됐다. 이로써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역학조사 결과 지난 1일 해당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총 51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최대 19명까지만 대면예배가 가능했다.


서초구는 해당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다른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매주 자치구와 종교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 시설에 ▲과태료 부과 ▲운영중단 ▲시설폐쇄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정부가 대면예배 인원을 99명으로 늘려 감염 위험을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예배 인원 조정으로 인한 현장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