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대타 정진기의 결승타에 힘입어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NC는 1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연패에서 벗어난 NC는 38승2무37패, 롯데는 34승1무45패가 됐다.
선발 신민혁은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대타 정진기가 결승타를 때려냈고, 강진성은 2타점 적시타 등 멀티히트(4타수 2안타) 경기를 펼쳤다.
NC는 2회말 박준영의 적시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3회초 이대호에게 3점 홈런, 4회초 정훈에게 솔로포를 맞고 역전당했다. 하지만 NC는 6회말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 선두타자 최정원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양의지와 알테어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강진성의 2타점 적시타로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김태군의 중전 안타가 터져 경기는 4-4 동점이 됐다. 이어 대타 정진기가 1타점 적시타를 추가, NC가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홍성민과 이용찬이 각각 1이닝을 막았고 9회초에는 원종현이 등판했다. 원종현은 안타와 볼넷을 내주기도 했지만 1점 차 리드를 지켜내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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