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오후 11시까지 잠정 525명 발생했다.
지난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3일 연속 500명을 웃돌 전망이다.
오후 6시 기준 주요 집단감염 발생 현황을 보면 서초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52명이 됐다.
타시도 교인 1명이 지난 4일 최초 확진 후 교인, 가족, 지인 등이 잇따라 추가 확진됐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일 51명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서울에서만 48명이 감염됐다.
수산시장 종사자 1명이 지난 3일 최초 확진 후 종사자, 가족 등이 잇따라 감염됐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가 발생한 지하 작업장은 자연환기가 어려웠다. 서울시는 이들이 장시간 함께 작업하고 휴게실과 샤워실을 공동 이용하며 접촉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8월 2번째) 관련 3명(누적 23명), 용산구 소재 PC방 관련 2명(누적 64명)도 각각 추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 중 240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5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57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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