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930명 증가한 22만2111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39일째 1000명대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역대 최다인 2222명을 기록한 후 12일부터 1987명→1990명→1930명 등 사흘째 1900명대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날 확진자는 12·1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분석된다.
토요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규모다. 지난 7일 집계된 종전 최다 규모 1823명보다 107명 많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60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1780.6명, 사흘째 1700명대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1146명(61.6%)이 발생했다. 시·도별로 서울 510명, 경기 560명, 인천 76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077.1명으로 거리두기 기준상 4단계에 해당한다.
비수도권에서는 714명(38.4%)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6월23일~현재) 들어 가장 많았던 전날 788명보다 74명 줄었으나 지난 11일부터 나흘 연속 700명대다.
비수도권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부산 150명, 경남 101명, 대구 79명, 충남 57명, 제주 55명, 경북 52명, 충북 42명, 대전 40명, 강원 39명, 전남 27명, 울산 26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세종 10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8명, 외국인 52명 등 70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4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가운데 46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증가해 누적 214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7%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396명 증가해 2만618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난 386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530명 늘어 19만3778명으로 확인됐다. 격리 해제 비율은 87.2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