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앞에 집회금지 안내문과 펜스가 설치돼 있다. 2021.8.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광복절을 하루 남겨둔 14일 오후 11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0명 추가로 나왔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전날(13일)보다 30명 줄었다. 한 주 전인 지난 7일보다는 35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오후 6시만 해도 서울 신규 확진자는 304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3시간 만인 오후 9시까지 176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후 오후 11시까지 추가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8명(누적 25명) 추가됐다.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도 5명(누적 56명) 신규 발생했다.

서초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3명(누적 62명)과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2명(누적 26명)도 추가로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가 154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는 7명이었으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도 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도 7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11명을 대상으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현재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7만135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하루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7일 450명 이후 414명(8일)→359명(9일)→660명(10일)→526명(11일)→524명(12일)→515명(13일)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76회 광복절인 15일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일대 등 도심 대규모 집회 차단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지된 집회를 강행하는 단체는 예외 없이 고발 조치하고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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