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배우 하석진이 절친 이장원과 배다해의 결혼을 알고 있었다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하석진 인스타그램
배우 하석진이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의 결혼 발표를 축하했다. 

하석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얘길 하려나 했지"라는 글과 함께 이장원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뭐나 좀 먹자고 후리하게 나갔더만 빅뉴스를 툭! #그동안 #잘참았다 #근질근질"이라고 말했다. 

이장원과 가수 배다해는 각각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장원은 지난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리 음악을 즐겨주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며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장원은 하석진과 함께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원은 지난 6월4일 '나 혼자 산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5인 이상 못 모이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느냐"고 하석진에게 물었다. 

이장원의 질문에 하석진은 “잠깐만”이라며 놀랐고 김지석은 "그게 왜 궁금한데"라고 물었다. 이어 하석진은 "난 한 번도 궁금한 적이 없다"는 반응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