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이지훈이 만날 수 없는 상황에 영상 통화로 상견례를 했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훈 아야(미우라 아야네)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지훈은 아야 부모님과의 비대면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왕래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실제로 아야 부모님과 만난 적은 없다고.


2개월 전 통화 이후 첫 안부를 전하게 된 이지훈은 연습했던 일본어로 인사를 전하며 반갑게 대화를 나눴고, 장인어른은 한국어로 밝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야를 닮은 큰 눈의 장모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지훈은 "장모님과 여섯 살 차이다. 큰누나와는 한 살 차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아야를 20살에 낳으셨다고. 이지훈은 직접 뵙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죄송한 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이지훈은 "저에게 아야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일본어로 마음을 건네며 사위를 직접 만나지도 못하고 결혼을 승낙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이지훈에게 아야의 부모님은 "어쩔 수 없다. 아야가 행복하면 된 거다"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 영향으로 '시월드'를 걱정하기도 했던 부모님은 "잘해주시니 된 거 아냐? 식구가 많으니 활기차고 좋다"고 안심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장인어른은 "이 서방 사랑해요"라고 한국어로 진심을 전했고, 이지훈은 그런 장인어른의 모습에 감동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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