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와 LG트윈스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 양 팀의 선발투수는 배제성(kt)과 앤드류 수아레즈(LG)다. /사진= 뉴스1
KBO리그 1위 kt위즈와 2위 LG트윈스가 주중 시리즈에서 만난다.
kt와 LG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현재 kt는 48승 33패로 리그 1위, LG는 46승 34패로 2위다. 두 팀간 격차는 1.5 경기다. 이번 3연전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최근 KBO리그는 1,2위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10일 후반기 재개 후 kt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반면 LG는 SSG랜더스 상대로 2승을 챙겨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kt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3연승을 따냈다. 반면 LG는 롯데 자이언즈에 1승 2패로 밀리며 kt에 선두를 내줬다. 따라서 이번 3번의 맞대결 kt가 독주 체제를 갖추거나 LG가 선두 탈환에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로다.

올시즌 두 팀 상대 전적은 7차례의 맞대결에서 4승 3패로 kt가 근소하게 앞서있다. 17일 선발투수는 배제성(kt)과 수아레즈(LG)다. 배제성은 15경기 6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중이다. 반면 수아레즈는 16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2.52다. 배제성은 LG를 상대로 통산 11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32다. 수아레즈는 kt를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의 성적을 올렸다.

오늘 이후로는 kt는 소형준과 데스파이네가 잇달아 선발로 나선다. 반면 LG는 이민호와 임찬규 순으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독주 체제냐 선두권 혼전이냐가 주중 3연전을 통해 가려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