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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당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선 후보 경선 지지자 간의 충돌이 격화하면서다.
민주당은 1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게시판 환기를 위해 이틀 간 게시판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예비경선 당시 당원 게시판에서 발생하는 분쟁으로 징계 청원 다수 발생 및 원팀(One Team) 정신 훼손이 우려돼 1차 공지를 전했지만 본경선이 시작되며 갈등을 뛰어넘어 분쟁으로 이어져 결국 당원 간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게시판 운영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게시판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권리당원 여러분과 경선 종료 후 후유증 회복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게시판 잠시 멈춤 기간이 종료된 후 서로에게 상처주는 일 없는 민주당다운 쾌적한 게시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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