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rk 지난 18일 오후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LG트윈스를 꺾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사진= 뉴스1
KT위즈가 지난 18일 LG트원스를 홈에서 꺾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로써 KT는 4연승을 기록해 리그 2위 LG를 2.5 경기 차이로 벌렸다.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면 리그 단독 선두를 당분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이날 승리시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올시즌 50승 고지에 오른다. 

이날 두 팀은 임찬규(LG)와 소형준(KT)을 선발로 내세운다. 소형준은 지난 6월 월간 MVP를 차지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1이닝 4실점 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LG의 임찬규는 지난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비록 패전을 기록했지만 6이닝 2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현재 1위 KT(49승 1무 33패)는 2위 LG(46승 1무 35패)를 2.5게임 차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라있다. 3위 삼성 라이온즈(47승 1무 39패)와는 4게임 차까지 승차를 벌렸다.

KT는 지난 18일 LG와의 홈경기에서 8-1 대승을 거뒀다. 이날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강백호가 홈런, 황재균과 윤한준이 각각 3안타씩을 때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LG는 무더기 실책까지 범하며 경기는 KT의 완승으로 끝났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에선 KT가 9회말 2사까지 3-5로 밀리다가 호잉의 극적인 동점 적시타로 5-5 무승부로 끝났다. LG는 이날 0.5게임 차로 쫓길 뻔한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이어 프로야구 KBO리그 선두 경쟁에서 새롭게 선보인 외국인 타자 호잉(KT)과 저스틴 보어(LG)가 상반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 팀의 후반기 희비는 엇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