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다음달 6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될 경우에도 (밀집도) 3분의2 원칙을 지키면서 시차등교, 오전·오후반 분리수업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등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등교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일 경우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서 전면등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2까지 등교할 수 있고 고등학교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전교생이 300명 이하이거나 301명 이상 400명 미만인 학교 중 학급당 학생 수가 평균 25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도 전면 등교할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장애 학생, 고등학교 3학년 등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매일 등교한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6일 이후에는 유치원과 고등학교 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도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전면 등교를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조 교육감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월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오전반과 오후반을 분리하는 등 방법을 통해서 초·중학교도 전면 등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교 사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사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추경을 통해 보통교부금 7389억원을 재원으로 총 7344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마련했다. 학습·정서·신체·사회성 결손 회복에 1038억원, 방역지원에 414억원, 과밀학급 해소에 23억원을 사용한다. 이밖에 AI 기반 융합미래교육 수업 환경 구축에 1372억원, 학교 환경 개선 사업에 1940억원을 투입한다. 냉·난방기 교체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 장기 사업 추진을 위해 2800억원의 예산은 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적립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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