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가 한국시간 8월22일에 WBA 웰터급 현 챔피언 요르데니스 우가스와 타이틀전에서 맞붙는다.
▲매니 파퀴아오는 2019년7월 키스 서먼과의 타이틀전에서 2:1 판정승을 거뒀다/©뉴스1=로이터
파퀴아오는 그야말로 '레전드'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포함해 프로 데뷔 후 71경기를 치러 62승 2무 7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2년 동안 링을 떠나있는 사이 챔피언이 된 2010년 프로에 데뷔해 26승 4패를 거둔 우가스와 이번에 타이틀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이번 경기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파퀴아오가 은퇴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파퀴아오는 경기를 앞두고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파퀴아오는 1978년생, 한국 나이로 44살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파퀴아오의 상대 우가스는 쉽사리 해피엔딩을 허용할 생각이 없다. 우가스는 기자회견에서 "그(파퀴아오)가 나를 KO시킬 수 없다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경기는 8월22일 일요일 오전 10시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