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8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하성은 21일 오전 11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유격수, 매니 마차도를 3루수로 내세웠다. 이적 후 2루수로 중용됐던 아담 프레이저가 선발 제외됐다.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8경기 만이다. 그는 최근 7경기에 모두 대타로 나가 6타수 1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필라델피아의 선발 투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에 나서는 맷 무어다. 좌완 투수인 무어는 통산 199경기 56승 59패 평균자책점 4.60 857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한편 김하성의 동료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2번 타자 중견수로 뛴다.


타티스 주니어가 중견수를 맡은 건 데뷔 후 처음이다. 부상 방지 차원에서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외야수로 출전 중인데 줄곧 우익수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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