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서울풀만 호텔 리모델링 현장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6명이 나왔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526명 늘어난 7만4251명이다. 9243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6만444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누적 567명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구로구 주민으로 지난달 19일 확진돼 지난 19일 숨졌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 6주차에도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526→524→513→488→364→365→510→575→556→526명으로 검사 건수가 감소한 광복절 연휴를 제외하고 5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환황을 보면 이날 새로 분류된 강남구 소재 학원에서 전날 7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이 학원 학생의 가족이 지난 14일 최초 확진된 후 원생, 가족 등 19일까지 8명이 확진되고 20일 8명이 추가됐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며 원생 8명과 가족 9명이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총 196명을 검사했으며, 16명이 양성, 1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종사자, 학원생 검사 안내 등의 조치를 취했다.

동작구 소재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날 6명이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71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로는 총 5명이 추가돼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초·강남구 소재 건설현장에서는 확진자 4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이밖에 해외 유입 8명(총 1546명), 기타 집단감염 28명(총 2만2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46명(총 2만74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총 352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3명(총 2만1578명) 등이 증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