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듀오 최동원&허운율이 18표를 받아 3라운드 중반에 1위에 등극했다.
최동원&허운율은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3라운드에서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를 선곡해 불렀다. 두 사람은 총25표 중 18표를 받아 14표를 받은 신지민을 제치고 3라운드 중반부 1위를 차지했다.

듀오인 두 사람은 원래 다섯 명이 한팀인 보컬팀 소속이었다. 허운율은 "멤버들이 첫화 방송을 톡방에서 봤는데 왜 본인들이 눈물 나는지 모르겠다고 다음 라운드도 최선을 다해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동원은 "현실적으로 노래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며 "아직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멤버들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같이 했을 때의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대기실의 참가자들은 "마음을 움직였다"며 감탄했다. 허운율은 "함께 아무 걱정없이 노래하던 때를 그리워하면서 부른 노래라 그 마음이 전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3라운드가 시작된 이후로 처음 3번을 눌렀다, 진짜 임팩트가 있었다"고 말했고 배철수는 "정말 잘 들었는데 마지막에 화음이 합쳐질 때 사실 소름 같은 게 확 돋아야하는데 거기가 미진했다, 사실 솔로 파트로 노래할 때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화음이 전율이 와야한다, 전율이 약간 부족했는데 그럼에도 시원한 건 최고였다"고 밝혔다.


이승철 역시 "정말 시원했다, 역대 참가자중 가장 시원했다, 둘이 음역대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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