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오는 27일 오전 4시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메이저리그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MLB 토론토와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에 출전한 류현진. /사진= 로이터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토론토는 24일 게임노트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7일 오전 4시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1 MLB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해 시즌 12승(6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크리스 배싯(오클랜드 애슬래틱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디트로이트전을 통해 부진을 털고 정상 궤도에 올랐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화이트삭스전에 한 차례 등판했다. 지난 6월11일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류현진에게 홈런을 때렸던 야스마니 그랜달은 현재 무릎 부상 중으로 오는 27일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어 류현진을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예르민 메르세데스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다만 호세 아브레유, 팀 앤더슨, 요안 몬카다, 루이스 로버트 등 한방이 있는 우타자들이 적지 않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