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리우패럴림픽 '3관왕' 조기성(S4)이 25일 오전 10시12분 일본 도쿄 올림픽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2020도쿄패럴림픽 남자 50m 평영(SB3)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16년 리우 대회 남자 100m 자유형에서 우승할 당시의 조기성. /사진= 로이터
2016리우패럴림픽 '3관왕' 조기성(S4, 장애등급 및 종목을 의미)이 25일 오전 10시12분 2020도쿄패럴림픽 남자 50m 평영(SB3) 예선에 출전한다. 그는 경기에 앞서 "도쿄에서 장애인 수영의 역사가 돼 돌아오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패럴림픽 수영 레이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이 종목에는 무려 14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 수영선수단은 25일 오전 10시에 조원상, 10시2분에는 이인국이 각각 남자 100m 접영 예선에 나선다. 오전 10시9분엔 강정은이 여자 100m 여자 접영 예선, 오전 10시12분엔 조기성이 남자 50m 평영(SB3)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에선 조기성(S4)을 비롯해 '지적장애 수영선수' 강정은(S14), 이인국(S14), 이주영(S14), 조원상(S14)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리우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의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수영은 이번 대회에선 동메달 1개 이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리우에서 자유형 50-100-200m 우승한 자유형 전문 조기성은 이번 대회에서 평영에도 도전한다. 각 종목 결선 경기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