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는 젊은층, 중간층, 그리고 상대 지지자들의 표를 얼마나 끌어 오느냐에 대선 승패가 달려 있기에 '돌돌홍'을 믿고 우선 산토끼 잡기에 나섰다고 했다.
돌돌홍은 '돌고 돌아 홍준표'의 약자로 국민의힘 주 지지기반인 "50대, 60대 이상 계층은 후보가 되면 어차피 홍준표로 돌아올 계층들이기에 지금은 취약계층인 20~40세대에 주력하는 산토끼 잡기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것.

홍 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저의 지지도가) 급 상승한 계층은 20대·30대·40대로 50대·60대 이상 계층은 오히려 상승세가 더디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당의 가장 취약한 계층인 20대, 30대, 40대에서 지지층들이 급상승 한다는 것은 그만큼 확장성이 커 진다는 것"이라며 "불모지인 호남에서의 상승은 문 정권에 실망한 호남 분들과 제가 호남사위인 것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홍 후보는 "선거는 우리끼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끼리 아무리 뭉쳐 본들 30%내외 득표에 불과하다"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50대, 60대 이상 계층은 후보가 되면 어차피 돌아올 계층들이기에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당의 취약 계층인 20~40대 계층이다"며 이 계층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우리캠프는 집토끼부터 잡고 산토끼를 잡는 고전적인 선거전략과는 정반대 선거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 추세를 볼 때 "추석전후로 해서 골든 크로스로 갈수 있다"며 '돌돌홍', '무야홍'(무조건 야당대표는 홍준표)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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