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왼쪽 부터), 박주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직무대리, 김승원, 김영배 의원 등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8.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 움직임에 대해 "그들은 언론없는 정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기자출신인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의 '언론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언론'중 선택해야 한다면 정부 없는 언론을 주저없이 택하겠다'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이렇게 비판했다.

또 기자출신인 같은 당 최형두 의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 지도부도 강경파 뒤 누군가의 마지막 획책에 속고 있는 듯하다. 지금 당장 누가 이용할 것인지 둘러보라"라고 말했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진행한 언론중재법 관련 외신기자 간담회를 거론하며 "심지어 외신 기자들을 부른 자리에서 한글 자료만 제공하고 영문 질의에는 제대로 답변조차 못 하는 웃지 못할 장면을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자들의 의견을 듣는 '외신기자 간담회'가 아니라 언론중재법을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외신기자 통보회'를 펼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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