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문 대통령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접종(부스터샷)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과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고령층과 방역·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부터 늦지 않게 시작해 접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백신 수급에 맞춘 최선의 접종계획과 적극적인 국민 참여로 추석 전 전국민 70% 1차 접종, 오는 10월말 2차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2세까지 접종 연령을 낮추고 미접종자들에 대한 추가 접종이 이뤄지면 접종률 80%에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게 오는 4분기부터 백신 접종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부스터샷을 맞도록 권고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과 백신 모두에서 모범 국가로서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돼 일상 회복의 시간을 하루라도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철저한 방역과 백신 접종에 총력체제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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